이색 로펌·법률 스타트업 창업 나선 젊은 변호사들

 

2019. 6. 18. 한국경제매거진 보도입니다.

◆ 유연한 팀플레이, 법무법인 창천

법무법인 창천은 법무법인 충정 출신의 박건호(연수원 40기) 변호사와 법무법인 율촌 출신의 윤제선(연수원 40기) 변호사가 2017년 공동 설립했다. 소속 변호사는 13명으로 각각 대형 로펌과 공공 기관에서 조세, 건설·부동산, 금융, 인수·합병(M&A), 민형사 송무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자랑한다. 1명의 변호사가 아닌 팀을 구성해 유연한 팀플레이를 통한 법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건호·윤제선 대표변호사를 포함해 대형 로펌 출신의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됐다. 자매 법인인 회계법인 창천과 나라감정평가법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로펌 산하에 축구선수 전문 에이전트인 ‘굿 스톤즈’와 집단소송 플랫폼인 ‘화난 사람들’이라는 스타트업을 운영 중이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인 ‘굿피플’을 통해 신입 사원(인턴) 채용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관련기사